로맨틱 유럽 두번째 이야기

오늘은 여행 4일차, 바르셀로나에서 로마로 넘어가는 날이다.

3일동안 다리가 부을 정도로 돌아다녀서 피곤했다. 비행시간은오후 5시…잠시나마 쉴까도 생각했지만 몸이 근질근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1시까지만 둘러보고 공항가서 1~2시간 정도 쉬기로 결정! 4일차

호텔을 나와 첫 방문지로 까탈루냐를 갔다가 몬주익 공원으로 향했다.

몬주익 공원

까탈루냐 광장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para lel 역에서 하차한 뒤 등산열차 푸니쿨라를 이용할 수 있다. 내려올 때는 150번 버스를 탑승하면 에스파냐 광장의 에스파냐 역까지 한번에 내려갈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호안 미로 미술관

피카소나 달리와 함께 스페인을 대 표하는 예술가다. 동시대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어두운 느낌이 강했다면 호안 미로는 색채가 화려해 동화 속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술관 내부는 사진촬영 이 금지되어 있으나 옥상에서는 어느 정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호안 미로의 초기 작품 들보단 말년 때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그림의 지식이 없어도 눈이 즐거운 미술관 이다. ■ 입장료 : 일반 11€, 학생 7€ ■ 운영시간 : 화, 수, 금, 토 10:00~19:00, 목 10:00~21:30, 일 10:00~14:30. 월요일 휴무

에스파냐 광장

근처에 타파타파라는 음식점이 있다!! 맛있을것 같아월~목, 일 07:45~01:30, 금~토 07:45~02:00 지하철 – L1 – Hospital de Bellvitge – Fondo – 방향: Fondo 운행 업체: TMB 오후 5:18 Espanya 출발 오후 5:22 Catalunya 도착

다시 까탈루냐 광장으로가서 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 국제 공항으로 출발~!

바르셀로나 국제 공항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가야한다. 10시비행기니 8시까지는 도착해야 하고 넉넉잡아 7시20분쯤엔 가는 버스를 타도록 하자

레오나르도다빈치 국제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고 테르미니 역으로 이동!

공항버스 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정류장이 있다 SIT셔틀버스를 비롯해 많은 회사들이 로마 시내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짐추가시 별도요금 거의 없음 요금은 보통 편도가 5유로 왕복이 10유로 소요시간은70분~ 운행시간은 12시30분까지(회사마다 조금씩 다름)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 공항 모습, 인천공항에 비하면 올드한 느낌^^;

4일차 일정은 미리 예약한 스토리민박으로 와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아무래도 너무 피곤하다ㅠㅠ

스토리민박

약 3일동안 지내게 된 스토리민박 위치. 일단 테르미니역에서 도보로 2~3분거리이고, 콜로세움, 바티칸, 스페인 광장 등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위치의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강추!